건새우볶음 만드는방법, 밑반찬만들기 (Korean food recipe)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만들기의 많은 레시피 중 건새우볶음 만드는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비단 주부뿐만이 아니라 집에서 매끼를 해결해야하는 분들이라면 밑반찬 고민이 항상 있을텐데요.

 

 

오늘 소개한 건새우볶음은 오래 두고 먹어도 되는 밑반찬이라 저에게는 한번 해두면 왠지 안심이 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매우 간단하지만 반찬으로 좋은 건새우볶음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밑반찬만들기 - 건새우볶음 만드는방법 (Korean food recipe)

 

 

마트에서 1+1으로 구매한 건새우 볶음용 제품입니다. 한봉지 사두면 오늘처럼 볶음으로 반찬도 만들어 먹고 가을에는 아욱국에 넣어서 끓여먹기도 합니다.

 

 

건새우볶음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새우

고추장

청주 또는 맛술

올리고당 또는 물엿

참기름

참깨

 

 

볶음 양념장을 우선 만들어 두는데요. 고추장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맛술 1스푼을 넣고 잘 섞어둡니다.

 

 

먼저 건새우 약 75g (150g 한봉지짜리에서 반을 덜어서 사용)을 채에 받혀서 흔들어 새우가루를 털어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비린내도 줄어들고 요리도 깔끔해져요.

 

 

기름을 두루지 않은 팬에 중약불로 건새우를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눅눅함도 없어지고 비린내도 없애는 단계이기 때문에 꼭 해줘야 하는데요. 새우가 타지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약불로 줄이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후라이팬 한쪽에 부어주어 살짝 끓여줍니다.

 

 

약한불에서 볶은 건새우와 양념장을 살살 버무려주는데요.

 

 

양념장이 한쪽에서 뭉치지 않도록 잘 섞은 후에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과 참깨를 한꼬집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요리시간 대략 10분도 안될 듯 싶을만큼 매우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레시피입니다.

 

 

지금까지 건새우볶음 만드는 방법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간단하지만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만들기라 매일 반찬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요리에요. 여기에 호두나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함께 넣어서 만들면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만점의 더욱 훌륭한 요리가 되기도 합니다.

 

 

마늘쫑을 함께 볶아서 고추장 대신 간장 양념으로 간을 한 마늘쫑건새우볶음도 가족들에게 인기많은 반찬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저녁 간단하지만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으로 건새우볶음 추천합니다^^

 

 

제철음식 바지락 칼국수 황금레시피 (Clam Noodle Soup Recipe)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제철음식 중 하나인 바지락으로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황금레시피 포스팅을 해봅니다.

 

조개류 중 가장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는 바지락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철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예방도 되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는 베타인도 듬뿍 들어있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식재료인데요.

 

 

바지락 요리로는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된장찌개, 바지락 순두부찌개, 바지락찜, 바지락 조개탕등이 있는데 저는 바지락 제철음식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특히 좋아해서 2월 제철에는 자주 요리해 먹고 있어요. 해감한 바지락만 있으면 라면만큼 끓이기 쉬운 바지락 칼국수 황금레시피입니다.

 

바지락 해감 시키는 법은? (How to remove sand from clams)

 

바지락 요리를 하기에 앞서 바지락 손질을 해야 하는데요. 먼저 고무장갑을 끼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살살 문질러 씻어 준 다음 바지락 해감을 시켜줘야 먹을 때 모래가 씹히지 않습니다.

 

Wash every clam under cold tap water to remove mud and grit on the outside of the shell.

 

 

깨끗이 씻은 바지락 해감시키는 법은 스텐볼에 바지락이 잠길만큼의 물과 소금을 넣어 (약 물 1리터당 소금 30g 정도) 소금물을 만들어 바지락을 넣고 검정 비닐봉지 또는 호일로 위를 덮어 모래와 뻘을 모두 토할 수 있도록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냉장고에서 1시간 ~ 3시간 보관 후 찬물에 헹구어 두면 바지락 해감이 끝납니다. 해감한 바지락은 냉동실에 소분해 두었다가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되구요.

 

Put the clam with salt water (1L of water and 30g of salt) in the bowl and cover the bowl with aluminum foil. Keep it in the fridge for 1~3 hours and then wash them with cold water again.

제철음식 바지락 칼국수 황금레시피 (Clam Noodle Soup Recipe)

 

바지락 칼국수 황금레시피 첫 단계로 육수를 내야 하는데요. 물 5컵에 멸치 8마리와 다시마 1장을 넣은 후 20분동안 끓여줍니다.

 

Fill a pot with 5 cups water and put 8 anchovies, 1 dried kelp and then make the broth for 20 min.

 

 

멸치 육수가 끓는 사이 애호박이나 쥬키니, 당근을 썰어둔 후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채소를 넣습니다.

 

Cut zucchini and carrot and put them in the pot after remove the anchovies and kelp from broth.

 

 

다음 바지락 칼국수 황금레시피는 생략해도 되는 단계인데요. 저는 깔끔한 국물을 좋아해서 칼국수면을 끓는 물에 살짝 헹구어 전분기를 제거하고 육수에 넣고 칼국수를 끓이는데요.

 

걸죽한 국물을 좋아하신다면 칼국수면을 찬물에 살짝 헹궈서 육수에 바로 넣어주면 됩니다.

 

Rinse a noodel with boilling water. If you like a thick soup, don't need to boil seperately.

 

육수 냄비에 헹궈둔 면을 넣고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Put the noodle in the broth and then season with Korean style soy souce and salt.

 

 

칼국수가 반정도 익으면 해감한 바지락과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When the noodle is half-cooked, put the clam and crushed garlic 1T.

 

 

제철음식 바직락 칼국수 황금레시피 마지막으로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넣고 강불에서 한번 부르르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Finally put sliced spring onion and onin in the pot and bring to a boil over high heat.

 

 

완성된 바지락 칼국수는 그릇에 담아 겉절이와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제철음식 바지락 칼국수 황금레시피 (Clam Noodle Soup Recipe)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사진에서도 토실토실한 조개살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2월은 바지락이 참 맛있는 달인데요. 감칠맛 나고 시워한 국물과 쫄깃한 칼국수면을 먹고 나면 정말 든든합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음식 바지락 요리 많이 드세요~

 

[세상일기] -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Stir Fried Octopus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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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 황금레시피 (Stir Fried Octopus Recipe)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맛에 요리 포스팅 하나 올려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Stir Fried Octopus recipe)인데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 효능부터 살짝 알아보겠습니다.



타우린, 아미노산, 인, 칼슐, 철등이 풍부한 낙지는 갯벌에서 나는 인삼이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에게 좋은 식재료입니다.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Stir Fried Octopus Recipe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첫 단계는 양념장 만들기입니다.


매운볶음 요리의 경우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서 숙성했다가 볶으면 더 맛이 깊어지는데요. 고춧가루 4T, 다진마늘 2T, 맛술 2T, 간장 2T, 설탕 2T, 참기름 1T를 넣고 섞어줍니다.


Mix all ingredients for sauce in a ball : Chili powder 4T, crushed garlic 2T, Soy Sauce 2T, Cooking wine 2T, Sugar 2T, Sesame oil 1T



낙지와 함께 볶을 채소 (양배추, 대파, 양파)를 잘라줍니다.


Cut an onion, cabbage, Spring Onion.



이마트에서 절단낙지 2팩을 구매했습니다.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하네요. 낚지는 밀가루 또는 소금을 문지르며 씻어주면 됩니다. 저는 밀가루가 없어서 소금으로만 문지르고 씻어줬습니다.


Wash and rinse octopus with salt and flour.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다음 단계는 손질된 낙지는 센불에서 살짝 볶고 수분이 빠지도록 체에 받쳐둡니다.


Heat a pan or wok over higt heat and fry octopus lightly and put it in the colander to drain.



팬이나 웍을 센불로 데운 후 식용유 1T를 넣고 채소, 낙지, 양념장을 모두 넣고 낙지가 익을만큼 볶아줍니다.


Heat a pan or wok over high heat and put 1T oil in it and stir fry by adding vegetables  and sauce and octopus a few minutes.



완성된 낙지볶음은 접시에 담고 깨를 뿌려 밥에 쓱삭쓱삭 비벼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Sprinkle some sesame seeds on top before serving.


지금까지 낙지볶음 황금레시피 (Stir Fried Octopus recipe)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낙지는 피부에도 좋고 피로회복과 빈혈예방에도 좋습니다. 가을이 제철이지만 요즘에도 마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반찬이 고민될 때 낙지볶음 추천드립니다.




무료 토정비결 2017 [농협, 신한생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료 토정비결 2017 농협 및 신한생명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6년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는데요. 몇일 남지 않았지만 올해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도 필요할 듯 합니다.

 

 

신년이면 항상 토정비결을 한번씩 조회해 보고 참고를 해서 신년계획을 세우고는 하는데요. 유료 토정비결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회원가입 없이 이용이 가능한 농협과 신한생명의 무료 토정비결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료 토정비결 2017 농협 이용방법

 

 

농협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먼저 농협 홈페이지에 진입한 후 메뉴더보기에서 컬쳐홀릭을 클릭합니다.

 

 

컬쳐홀릭을 클릭하면 NH라이프스토리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왼쪽 사이드바 하단의 운세를 클릭하면 2017년신토정비결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신토정비결을 클릭하세요.

 

 

정확한 사주분석을 위해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을 포함하여 태어난 시를 입력 후 2017 신토정비결 보러가기를 클릭합니다.

 

 

입력된 이름과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위와 같이 사주풀이가 조회됩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2017년 정유년 토정비결 총론이 조회되어 한해의 총괄적인 운세를 확인할 수 있어요. 맹목적으로 신뢰할 수 없지만 한해의 신년계획을 세우고 사회적 관계를 정립하는데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재물운과 직장사업운, 가정건강운, 이성및대인관계 토종비결을 차례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론에서 나온 축약된 내용을 각 운수별로 자세히 풀어서 나옵니다.

다음으로는 월별 토정비결이 조회됩니다. 매월 말에 다음 달 운세를 참고하면 될 듯 합니다. 물론 가능한 참고만 하는 용도로 이용하시구요.

무료 토정비결 2017 신한생명 이용방법

 

 

다음으로 무료 토정비결을 이용하 수 있는 신한생명 홈페이지의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생명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의 생활서비스를 클릭합니다.

 

 

왼쪽 사이드바의 따뜻한 서비스 하단의 운세, 사주를 클릭한 후 정통운세의 2017 신토정비결을 클릭합니다. 인기운세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운세 조회를 위해 성별,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 양음력을 입력 후 운세보기를 클릭합니다.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주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2017년 한해의 토정비결 총론이 조회됩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재물운을 비롯하여 직장 및 사업운, 가족 및 가정운, 이성 및 대인관계순으로 운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재물운이어서 가장 처음에 나오는 듯 합니다.

 

 

다음으로 월별세운 확인이 가능합니다. 길지 않은 운세지만 매달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지금까지 무료 토정비결 2017 농협 및 신한생명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조회가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미로 신년운세를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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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인사말 모음 (새해인사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7년 새해인사말 모음과 새해인사말 영어 문장, 일본어 문장, 중국어 문장도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은 정유년으로 붉은 닭의 해이기도 하는데요. 정유에서 정은 천간의 정, 유는 지지의 유로써 강력한 불의 기운 즉 활활 타오르는 불의 기운을 뜻한다고 합니다. 

 

 

유용한 새해인사말 짧은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도 건강하세요', '2017년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2017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웃음꽃 활짝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은 문장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2017년 새해인사말 모음 10문장

2017년 새해인사말 모음 다음과 같은 장문으로 지인에게 전달해 보시길 바랍니다.

 

1.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 2017년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소식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 2017년 정유년, 희망찬 새해 되시고 뜻 깊은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4. 항상 뵐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017년에도 더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좋은 인연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올 한해 흘린 땀방울만큼 새해에는 더 큰 복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늘 당신의 편에 서서 응원하겠습니다.

 

 

6. 새해에는 가내에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7.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어갑니다. 좋지 않은 기억들은 지우고, 행복했던 기억만 남는 행복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8. 2017년도 웃음꽃 넘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9.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2017년 정유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10.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정유년 새해에는 가정의 행복과 함께 더욱 많은 성취가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7년 새해인사말 영어 5문장

기본적으로 새해 인사를 할 때 영어로는 해피 뉴 이어 (Happy new year!)를 사용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새해인사말 영어 문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I hope that blessed happening will happen to your New Year.

당신의 신년에 축복 받을만한 일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2. May the new year bring you health, happiness, and all other good things.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만사가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3. Blessings to you and your family in the new year!

새해에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축복합니다!

4. I wish you all the best of luck in your new year.

새해에는 큰 행운이 있길 기원해요.

5. Wish you a joy and happiness in your life this year.

올해는 즐거움과 행복함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7년 새해인사말 나라별 문장

일본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장을 알아보면 신넨, 아케마시테 오메데토-고자이마스 (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ざいます) 라고 하면 됩니다. 연말에는 주로 좋은 한해를 맞으세요라는 뜻의 요이오토시오 오무카에쿠다사이 (よいお年を お迎えください)를 사용합니다.

 

중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신넨 콰이러 (新年快乐)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돈 많이 버세요라는 뜻의 꽁시파차이 (恭喜发财) 모든 일이 잘 되시길 (恭喜发财, 완스루이), 운수대통하세요 (大吉大利, 따지따리)등의 문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7년 새해인사말 모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새해인사말 영어 문장 및 일본어 문장, 중국어 문장 몇가지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2016년 병신년은 국가적으로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는데요. 하루 빨리 모든 일이 밝혀지고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처럼 어둠을 뚫고 밝은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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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제비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자수제비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감자수제비 가루 제품을 구매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장볼 때마다 꾸준히 구매하는 제품으로 수제비를 쫄깃쫄깃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40g 감자수제비가루를 사서 요리를 하면 2인분으로 딱 알맞는데 이마트몰 가격 1,220원입니다. 2인 가족들에게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감자 수제비 가루에 물 140ml정도를 넣고 반죽을 합니다. 손에 달라붙지 않아서 반죽하기 쉬우며 반죽은 랩을 씌워 5분에서 10분 정도 숙성을 하면 됩니다. 숙성시간이 짧으면 끈기가 적어 뜯어 넣기 힘듭니다.

 

 

멸치 7개와 다시마 1장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어 육수를 내줍니다.

 

 

감자수제비인만큼 감자가 빠지면 안되겠죠? 감자와 애호박, 당근 정도의 채소를 준비한 후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감자는 체내에 쌓인 불필요한 수분을  흡수해 주기 때문에 몸이 붓고 노화가 빨리 진행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해 줍니다.

 

 

다시 감자수제비 만드는 법으로 돌아가면 다음 단계로 멸치다시마 육수에 썰어놓은 채소를 넣고 끓여줍니다.

 

 

다음으로 숙성된 반죽을 꺼내 수제비를 하나씩 떼어내어 얇게 펴준 후 끓는 육수에 넣고 7분간 끓여주면서 간은 소금 또는 국간장을 넣고 해줍니다.

 

 

지금까지 감자수제비 만드는 법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감자수제비 가루에 15%정도 감자가루가 들어가서 수제비가 무척 쫄깃쫄깃합니다. 칼국수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서 항상 쟁여놓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생곤드레로 맛있게~ 곤드레나물밥만드는법 알아보아요

일본 카레 만드는 법

감자샐러드 만드는 방법 (식사대용식으로 강추합니다)

 

일본 카레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만에 일본 카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반찬이 고민될 때 한그릇 요리로 카레만큼 좋은 메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카레여왕 구운 양파 제품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일본 카레를 먹기도 하는데요. 일본 카레 만드는 법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오늘 일본 카레는 에스엔비 골든 커리 매운 맛 (S&B Golden Curry Hot) 제품인데요.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이마트에서 4,780원 정도합니다.



한국 카레나 일본 카레 들어가는 재료는 비슷한데요. 감자, 당근, 양파, 고기를 주재료로 넣으면 좋고 저는 파프리카가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고기의 경우 돼지고기도 괜찮지만 일본 카레의 경우 소고기가 더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저는 호주산 소고기를 카레용으로 자주 구입하는데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채소와 고기를 기름에 볶은 후 물 500ml를 넣고 고기와 채소가 충분히 익도록 끓여 줍니다.



한국 카레는 분말인 반면 일본 카레는 고형인데요. 한 상자에 8조각이 들어있습니다. 반 정도만 끓여보려고 하는데 요리를 하면 5~6인분 정도 되는 분량으로 두 명이 먹을 시에 두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고체지만 끓는 물에 넣으면 쉽게 녹아내리기 때문에 살살 저어주면 됩니다. 



일본인에게 매울지 모르겠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매운 맛을 전혀 모를 맛입니다. 아이들 입맛에는 살짝 매콤할지는 모르겠군요. 한국 카레에 비해 뭔가 묵직한 맛이 특징입니다. 카레가 뭉치지 않도록 저어주며 5분여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일본 카레가 완성되었습니다. 채소와 고기를 큼직큼직하게 넣었더니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일본 카레라도 김치와 깍뚜기 없으면 좀 서운할 것 같아요. 간단히 일본 카레 만드는 법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현미혼합밥만 있어서 함께 먹었는데 역시 카레는 흰쌀밥과 함께 먹어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반찬이 고민되는 날, 요리가 귀찮을 때, 이색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일본 고형 카레 구매해서 요리해 보세요~ 평소에 당근은 먹기 쉽지 않으니 가능한 당근도 꼭 넣어주시구요. 



도쿄 씨즐러 (Sizzler)에서 즐긴 호텔조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도쿄 리치몬드 프리미어 오시아게 호텔 포스팅에 이어 씨즐러에서 즐긴 호텔조식 포스팅을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도쿄 리치몬드 프리미어 오시아게 호텔 (이름이 너무 기네요)은 제2의 도쿄타워라고 불리는 스카이트리 타워 근처에 있고 1층부터 4층까지 상업시설이 있어 숙박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기도 하구요.

 

같은 건물에 씨즐러가 있어서 호텔조식은 이곳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도쿄 씨즐러에서 즐긴 호텔조식

 

 

체크인을 하면 이렇게 씨즐러 조식권 (Breakfast Ticket)을 줍니다. 씨즐러는 한국에도 꽤 매장이 있었는데 2012년에 철수를 해서 현재는 매장이 없는 상태지요. 경기불황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은 물론 골목 음식점 상권까지 위협받는 요즘이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국에 씨즐러 매장이 있을 때 홍대점을 가본 기억이 있는데요. 오랫만에 가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텔 조식은 언제나 설레이기도 하구요.

 

 

역시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깔끔하고 청결한 매장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이날은 아저씨들만 보이네요.

 

 

호텔 숙박손님들을 위해 아침에 볼 수 있도록 신문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리치몬드 호텔은 관광객은 물론 비지니스 호텔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오랫만에 씨즐러 샐러드바 앞에 섰습니다. 지금은 빕스나 애슐리 샐러드바가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초창기에는 아무래도 미국 체인점인 씨즐러나 베니건스, 마르쉐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인기많았던 적이 있었죠.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호텔 조식하면 왠지 모닝빵이나 크루아상 하나쯤 꼭 먹어야 하지 않나요? 빵 종류는 많지도 아쉽지도 않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씨즐러는 미국 체인점이지만 로컬분위기에 맞게 일본풍 음식들도 몇가지 갖춰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로 해산물이겠죠?

 

 

이번에는 호텔 조식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이 갖춰진 코너입니다. 베이컨이라던지 소세지, 팬케이크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조식 메뉴들입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씨리얼과 요거트 견과류들도 있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견과류들로 갖춰져 있어서 맘에 꼭 들었습니다. 만성변비환자는 매일 아침 이렇게 요거트에 씨리얼이랑 견과류 넣고 먹고 싶으네요.

 

 

그리고 씨즐러의 다양한 샐러드들과 신선한 과일들이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직접 만든 조식도 좋지만 샐러드바를 갖춘 매장에서 먹는 아침식사는 매우 풍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저의 첫번째 호텔조식 접시입니다. 샐러드랑 빵, 베이컨, 죽 그리고 커피를 담아왔습니다. 이른 아침이랑 사실 많이 먹지를 못해서 아쉬웠어요.

 

 

두번째는 해쉬포테이토와 샐러드, 베이컨, 요거트와 시리얼, 오렌지 쥬스를 담아왔습니다. 일행들은 한접시 먹었는데 그래도 저는 두접시를 먹고 왔어요.

 

지금까지 도쿄 씨즐러에서 즐긴 호텔조식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작년 겨울에 다녀왔던 사진이라 포스팅하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하고 또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도쿄호텔] 도쿄 리치몬드 프리미어 오시아게 호텔

 

도쿄에서 먹은 모스버거

작년 12월에 도쿄에서 먹은 모스버거 포스팅입니다. 지금은 한국에도 모스버거 지점이 많지만 가본 적은 없었는데 도쿄에 와서 가보게 되었네요. 숙박했던 리치몬드 호텔 오시아게 근처에 있던 곳이라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왠지 날씨가 찌뿌둥했던 날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런저런 행사를 많이 하는 듯 했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모스버거 이름의 MOS는 M은 Mountain, O는 Ocean, S은 Sun을 뜻한다는데 좀 뜬금없는 조합의 이름이네요.

 

 

어쨋든 산과 바다, 태양을 뜻하는 모스버거는 1972년에 생겨난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점으로 우리나라의 롯데리아쯤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이런저런 장식들이 눈에 띕니다. 특별할 것 없는 햄버거 패스트푸드점 그대로의 이미지입니다.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각종 햄버거 메뉴들과 사이드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한국의 라이스버거나 오징어버거처럼 우엉뿌리 라이스버거같은 메뉴가 있었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된 티슈케이스에요. 사슴뿔이 닭다리고 산타 클로스가 치킨을 싣고 달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햄버거에는 역시 콜라가 어울리니까 주문을 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모스버거 감자튀김까지 받아왔어요. 오도통한 감자튀김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모스버거가 나왔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햄버거 맛이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담백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기회가 되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도쿄여행 기간에는 이날 밖에 가보지 못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며 맛이 깔끔해서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한국에 가면 다시 가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모스버거를 수제버거집으로 알고 있다던데 다른 브랜드처럼 반조리 냉동식품을 쓴다고 하는군요. 일반 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랑 별반 다른 게 없는 듯 싶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 및 대략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떠들썩했던 소문과는 달리 망테크를 탔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종영하고 11월 7일부터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주연의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에 종영한 닥터스 이후로 의학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가운 소식이 될 듯 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캅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과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래의 강은경 작가가 뭉친 의학드라마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바로 한석규 배우님입니다. 뿌리깊은 나무 이후 드라마 출연이 매우 오랫만이라 반갑습니다. 김사부라 불리우지만 본명은 부용주로 일반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까지 트리플보드를 달성한 외과의입니다.


어떤 환자의 죽음과 관련된 트라우마로 돌담병원에서 은둔생활을 즐기며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던 김사부에게 두 명의 떨거지 서현진과 유연석이 생기고 그들의 스승이 되는 인물입니다. 



올해 또오해영으로 인기가 상승한 서현진 배우님이 심장이 뜨신 열혈의사이자 별명은 미친고래인 윤서정역을 맡았습니다. 츤데레 기질이 있는 인턴 강동주를 길들이려고 하다 키스까지하고 고백까지 받게 되기도 하는데요.


윤서정 역시 죽음과 관련된 트라우마를 가진 의사인데 더욱이 함께 애인과 차를 타고 가다 애인이 숨지기까지 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며 산을 헤매다 쓰러지고 김사부와 첫만남을 갖게 됩니다. 돌담병원에서 김사부 밑에서 일을하지만 그녀의 트라우마는 더욱 깊어져 발작증상을 보이기까지 합니다. 


강동주와 키스까지 하고 썸을 살짝 타는데 애인이 죽기 바로 전 그 사실을 털어놓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쉽게 동주를 받아들이지는 못하고 갈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맨도롱 또똣에 출연한 이후 올해 첫 유연석 배우님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수술이 쉬운 외과의로 자신이 잘난 맛에 사는 남자입니다. 사실 어린 시절 응급실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에 밀려 치료가 늦어져 사망을 하는 아픔을 갖고 있는데 그곳에서 김사부를 만나기도 했지요.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되기위해 발버둥을 치다 실패하고 돌담병원에 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윤서정과 재회를 하게 됩니다. 결국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의 제자로 가르침을 받으면 일을 하고 윤서정과의 로맨스가 예상되는 인물이죠.


또한 서정과 애인이 교통사고가 난 당일, 사실 그 애인이 간호사와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눈치채기도 했었는데 어떻게 서정의 죄책감을 덜어주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랫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석규님이 등장하신다길래 본격 정통 의학드라마를 예상했는데요. 첫화에서 예상외의 폭풍 전개와 캐릭터 설정들이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대체 고품격 낭만 메디컬 드라마가 무엇일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를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월화드라마로 최지우 주연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수애 주연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방영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한석규님의 낭만닥터가 1위를 차지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낭만닥터 본방사수를 할 듯 싶습니다.


[도쿄호텔] 도쿄 리치몬드 프리미어 오시아게 호텔

작년 일본여행 때 머물렀던 도쿄호텔 사진 몇장을 정리해 봅니다. 제가 선택한 곳은 도쿄 리치몬드 프리미어 오시아게 호텔입니다. 도쿄 관광여행객이나 비지니스 출장차 머물 곳으로 매우 적당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오픈했는데 거의 오픈하자마자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시아게역 B3 출구로 나오면 호텔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24시간 마트도 있고 4층까지 시즐러를 포함한 이런저런 가게들이 있고 5층부터 프론트와 객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호텔 조식은 시즐러에서 제공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머문 곳은 모더레이트 트윈룸 (Moderate Twin)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건물외관부터 호텔내부까지 매우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 맞은 편에는 벽걸이 티비가 보기 좋게 걸려 있고 아담한 쇼파도 놓여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화장실이 욕실, 용변기, 세면대가 모두 각각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다는 점이었습니다. 먼저 변기는 이렇게 미닫이문이 달린 곳에 단독으로 놓여있었는데 저는 왠지 이곳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너무 좋구요 ㅎㅎㅎ 


건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라 만일 집을 리모델링하면 이런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할까요.



세면대는 특이하게 오픈된 곳에 놓여 있습니다. 이 구조는 장단점이 있을 듯 싶습니다만 어쨌든 뭔가 낯설면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욕조가 놓인 샤워실 역시 모던하고 깔끔했습니다. 



가글, 면봉, 빗, 샤워수건, 세이빙 크림을 비롯하며 필요한 물품이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제2의 도쿄타워라고 불리는 스카이트리 타워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타워모양의 물이 놓여있었습니다.




그 밖에 욕실용품들도 맘에 드는 편이고 다리미랑 드라이기도 갖춰져 있고 부족한 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건이랑 샤워 후에 입을 수 있는 옷도 준비되어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 근처에 있는 스카이트리 타워로 인해 더욱 도쿄여행온 분위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아사쿠사까지 도보로 빡세지만 다닐 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출장차 오거나 도쿄 관광 목적일 때 도쿄호텔 도쿄 리치몬드 프리미어 오시아게 호텔 괜찮은 듯 싶습니다.



[강릉맛집] 강릉양구이 양갈비 꼬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강릉맛집 강릉양구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양꼬치를 몇번 먹어보지 못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양꼬치만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양꼬치집은 강릉양구이가 아닌가 합니다. 사장님도 중국분이신 듯하고 직원들도 중국말이 능숙해 보였고 중국인 손님도 많고 마치 현지에 온 느낌이 나는 식당입니다.



강릉양구이 꼬치는 호주산 어린양어깨살의 양꼬치 (1인분 10개 가격 12,000원)와 역시 호주산 양갈비살 꼬치 (1인분 10개 가격 18,000원) 두종류가 있어서 모두 주문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꼬치는 기본 2인분을 주문해야만 합니다.



회전판에 끼워놓으면 자동으로 골고루 익혀줍니다. 제가 실수로 몇개를 잘못 끼웠네요. 숯불 위에서 기름기는 쫙 빠지고 노릇노릇 구워지는 꼬치를 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니다.


양꼬치 유래는 기마, 유목민족들이 양고기를 간편하게 먹기 위해 쇠꼬챙이등에 끼워 먹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양고기는 다른 고기들에 비해 콜레스테롤이 낮고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비용 및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도 하구요.



잘 구워진 양꼬치와 양갈비 꼬치는 향신료 쯔란에 찍어서 꼬챙이에서 하나씩 빼먹으면 되는데요. 동행한 사람은 향신료 특유의 향을 싫어한다고 하지만 저는 이국적인 맛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양꼬치에 비해 양갈비가 더 고소하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가 그것이겠지요. 그런데 양갈비는 다소 가격이 있어서 자주 먹지는 못하고 양꼬치를 먹을 것 같습니다.



꼬치와 함께 사천요리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탄탄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짭짤하면서 시큼하고 매콤한 맛이 외관과는 달리 굉장히 자극적이라고 할까요. 마라향과 산초향의 국물이 제 입맛에는 매우 낯설었습니다.


양고기는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을 보호하고 정력과 기운을 돋아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기회복이 필요할 때 양고기를 먹는다고도 합니다. 릉맛집 강릉양구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경되지 않고 중국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식당인듯 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 '강릉 헌화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트 코스로 좋은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강릉 헌화로'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많은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아마 강릉 헌화로만큼 바다와 가까운 곳은 없다고 하는데요. 다녀온 분들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할 여행지 중 하나일 듯 싶습니다.


티비엔 드라마 시그널 촬영지이기도 한 강릉 헌화로는 마지막회에 차수현과 박해영이 만나 이재한 형사를 찾아 자동차로 달려가는 그곳이기도 해서 시그널 팬분들이라면 한번쯤 달려보고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방문한 때는 폭염 절정을 달렸던 올해 8월말의 어느 날이었는데요.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기도 하고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 코스는 강릉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 이어진 해변도로입니다. 



바다와 가까운 이 도로 웨서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차마 더위에 차에서 내릴 엄두를 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15년 전인가에 한번 왔었는데 그 당시에는 이렇게 정비된 도로가 아니라서 도로에 시시때때로 너울성 파도가 덮쳐서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셨던 차주분들은 꽤 당혹스럽기도 했는데 2008년도에 정비된 후에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바다와 가까운만큼 추락 위험등이 있으니까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말 지중해 부럽지 않은 쪽빛 바다가 저를 반겨주었던 날이었습니다. 너무나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강릉 헌화로 도로는 약 2km 거리로 차로 달려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고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정말 사랑스러운 해변도로입니다. 계절마다 바다 느낌이 다른만큼 언제든지 와볼만한 여행코스인 듯 싶습니다. 참고로 이 도로는 강릉 정동진에 위치해 있으므로 강릉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핫트렌드는 치밥이라죠

불금이나 주말에는 집밥이 먹기 싫어집니다. 그럴 때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치킨이 아닐까하는데요. 요즘에는 치킨에 밥을 비벼먹는 방법이 대유행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굽네 볼케이노가 밥과 함께 먹고 싶은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엑소가 광고하는 제품이라 더 인기가 많은 건 아닐까 생각이 들기고 하네요^^



보기에도 무척 매워보입니다. 굽네치킨은 오븐에 기름기를 쫙 빼기 때문에 담백함이 장점이었는데 이렇게 매운 양념을 발라놓으니 무척 자극적인 음식으로 변신했습니다.



둘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라 담백한 오븐치킨을 좋아해서 오리지널 치킨을 자주 먹었었는데 요즘은 이 제품이 대세라고 하더라구요. 매콤한 소스라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해요.



특히 화끈화끈 매운맛의 마그마 소스는 정말 맵더라고요. 몇번 찍어먹다가 포기할 정도로 매웠기 때문에 위가 안좋은 분들에게는 비추하지만 매운 닭발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하고 싶은 소스입니다.



지금 보기만 해도 매워보입니다. 어렸을 때는 매운 음식을 좋아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먹고 난 후 휴유증이 너무 커서 작년부터 자제 중이었어요. 그런데 한동안 안먹다가 갑자기 매운 음식을 먹으니까 적응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남는 소스에 치킨살을 뜯어서 밥을 비벼먹으면 꿀맛일 것 같은데 요즘 탄수화물을 자제하고 있어서 포기했어요. 그러나 굽네 볼케이노를 드시게 된다면 꼭 한번 이렇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만족하실 듯 싶어요.


8월의 어느 날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매일 계속되던 폭염이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해질 정도로 요즘 날씨는 쌀쌀하기 그지 없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올 겨울이 작년보다 더 춥고 눈도 많이 올거라고 하던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푹푹 찌던 8월말 어느 날, 정동진에 드라이브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하루 빨리 여름이 끝나길 바랬는데 지금은 그때가 살짝 그립기도 하네요. 집에서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랍기도 했는데 주말에 자주 놀러가야겠습니다.



차가 있으니까 주말이나 여유가 있을 때 드라이브를 하러 나가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뚜벅이 생활할 때는 차가 없는 불편함을 몰랐는데 차가 있는 생활을 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정동진에 위치한 금진해변입니다.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휴가 때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곳만 찾아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바다색도 너무 이뻤고 한가롭게 써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유럽의 어느 해변 부럽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내년에는 썬베드라도 하나 장만해서 여유롭게 썬텐이라도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었지만 바다에 오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싶어지는데요. 물도 깨끗하고 차갑기도 했는데 그 때 생각을 하니 여름이 살짝 그리워지네요. 



오는 길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길에도 들러보았습니다. 아직 나무잎이 풍성하지 않지만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더욱 멋드러질 듯 싶습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보면 담양에 유명한 가로수길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여유가 되면 담양여행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