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거래 환전방법 초간단 [미래에셋대우증권]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주식 거래절차의 첫단계라고 할 수 있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환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해외주식의 경우 시세 차익과 환율 차익을 모두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가능한 저렴하게 환전을 해두는게 중요합니다.

 

 

주식은 가장 싼 가격에 사야하는 점이 핵심인데 해외주식은 종목을 싸게 매수하기 전에 먼저 가장 싸게 환전을 해야 환율변동장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월 8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퓨어스 (S&P)의 한국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었다는 뉴스와 국제유가가 급등, 중국의 경기지표 호조등으로 코스피는 장중 2037.94를 터치하였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의 강한 기조와 9월에 미국 금리인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등으로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환율이 1110원대까지 밀리며 1106.10원에 마감했습니다.

 

해외주식 거래방법 - 증권사 환전하기

 

 

미래에셋 대우증권을 이용하고 있어서 해당 증권사 mts를 통해 환전을 해보았습니다. 타증권사의 경우 외환은행 기준환율을 기준으로 매수시 11원정도 비싼 반면 미래에셋 대우증권은 2원정도로 저렴합니다. 반면 매도시에는 기준환율에서 -2원정도로 계산됩니다. 대우증권에서는 자체 외환센터를 운영 중이라 저렴하게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미래에셋대우증권 mts에서 해외주식을 클릭하고 환전>외환매수에 들어가면 됩니다. 환율갱신을 클릭하면 최신 적용환율로 전환되어 보여집니다. 40만원 정도를 환전하기로 하고 분할해서 매수를 해보았습니다.

 

 

매도신청금액과 매수정산금액을 확인하고 환전처리를 클릭합니다.

 

 

해외주식>해외주식 잔고/체결 카테고리에 들어가고 거래내역에 들어가면 환전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번에 거쳐서 매수를 했는데 각각 1109.20원, 1108.70원, 1107.8원, 1108.0원으로 환전을 하였네요. 소액이라 금액차이가 많지 않지만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소액으로 환전을 해두었다가 투자할 예정이라 급하지 않게 생각합니다. 길게 원화강세가 이어가지는 않겠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보면 코스피가 2100을 돌파하고 당분간은 달러약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지금까지 해외주식 거래의 첫단계인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 mts를 통해 매우 간편하게 바로바로 환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구요. 특히 미래에셋 대우증권의 경우 타증권사들에 비해 저렴하게 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투자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환전기준율도 꼭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비교 포스팅을 해볼 예정인데 결론적으로 현재 최소수수료 또한 없는 증권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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