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배당 주식 순위 예상종목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6년 고배당 주식 순위 예상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6년도 이제 3주 정도 남았는데요. 이 맘때쯤이면 12월 결산 기업의 연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배당주 투자 시즌에 접어들면서 배당주와 배당주 펀드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2016년은 약 20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배당시즌을 앞두고 있는데 특히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정유업계의 고배당 정책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정유업계 고배당주로 가장 유명한 에쓰오일 (S-Oil)이며 이밖에도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가 있습니다.

반면 달콤한 죄악주로 주목받았던 카지노주의 경우 작년까지 배당금이 높은 대표적인 고배당주였지만 대내외적으로 영업환경 악화와 그에 따른 실적부진으로 주가 역시 많이 하락한 상태로 내년 전망 역시 어두을 것으로 예상되어 고배당주의 매력은 떨어졌습니다.

 

1. 부국증권

 

 

고배당주 중 하나인 부국증권의 경우 3분기까지 순이익 277억원으로 올해 약 1,500원 배당이 예상되며 12월 13일 종가기준 올해에는 약 7.8%의 배당수익률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3년간 부국증권의 시가배당률은 2013년 2.82%, 2014년 6.60%, 2015년 7.50%였습니다.

2. 골프존

 

 

매출 2천억원 규모에 순이익 17% 규모인 골프존 역시 고배당주 하나입니다. 2015년 주당배당금은 4,00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4.55%였으며 2016년 배당률을 약 6.1%로 예상됩니다.

3. 아주캐피탈

 

 

자동차 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신업무를 취급하는 여신전문금융사인 아주캐피탈의 3/4분기 누적순이익은 636억원정도입니다. 소액주주를 위한 고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6.3%로 올해 배당율은 5.6% 예상됩니다.

4. 지역난방공사

 

 

세종신도시, 화송동탄2지구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난방공사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지만 배당기대감은 높은 고배당주 중 하나로 올해 배당은 2015년과 비슷한 3,600원으로 배당수익률을 5.3%가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높은 배당수익률과 양호한 실적, 저PBR등 낮은 밸루에이션을 고려하면 우리은행, 동양생명, 삼성카드, 두산, 포스코, 풍산홀딩스가 해당됩니다.

배당주 고르는 방법은?

1. 최근 수년간 고율배당을 한 안정적인 종목을 골라야합니다.

 

2. 배당은 이익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매년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는 종목이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의 사업보고서를 참고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배당추이를 살펴봐야 합니다.

 

3. 올해 주가 추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익증가률에 비해 주가상승률이 높다면 그만큼 배당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부국증권은 작년에 비해 22%, 지역난방공사는 20%, 우리은행은 38% 정도 오른 상태이므로 이익증가률과 함께 잘 따져봐야합니다.

 

지금까지 2016년 고배당 주식 순위 예상종목과 배당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12월 결산 기업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7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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