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노래모음 (장윤정 초혼 듣기)

오늘은 트로트계의 새바람을 일으켰던 장윤정노래모음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2004년에 '어머나'를 발표할 당시 나이가 24세였던 장윤정은 그 인기가 엄청 났습니다. 더구나 어린 나이에 트로트를 부른다는 사실이 꽤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세미트로트'라는 신조어를 낳았습니다.

 

 

계은숙과 주현미등이 거절했던 '어머나'는 통통 튀는 가사와 멜로디가 20대 초반의 장윤정의 이미지와 딱 맞아 어머나 열풍을 몰고 온 걸 보면 장윤정에게 운명의 곡이었나 봅니다. 이 노래도 지구 다섯바퀴를 돈 거리와 주유비만 2억 5천만원이었다는 기사가 몇년전에 밝혀진 걸 보면 당시 '어머나'의 인기는 정말 엄청났다라는 걸 짐작하게 됩니다. '어머나' 이후에도 반짝할수도 있었던 장윤정의 인기가 2005년 발표한 '짠짜라'와 2006년 발표한 '이따 이따요'의 연속 히트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장윤정 히트곡 모음을 들어보겠습니다.

트로트 가수 치고는 젊은 나이지만 엄청난 히트곡을 보유한 장윤정이네요.

 

 

 

장윤정노래모음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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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짠짜라

장윤정 콩깍지

장윤정 이따이따요

장윤정 사랑아

장윤정 첫사랑

장윤정 트위스트

장윤정 초혼

장윤정 올래

장윤정 애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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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애절한 가사가 매력적인 장윤정 초혼 라이브를 들어보겠습니다.

장윤정 초혼은 5집 올래 수록된 곡으로

김순곤 작사, 임강현 작곡의 노래로 통통 튀는 '어머나'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20대의 장윤정이

이제는 30대 성숙한 나이가 되어 부르는 초혼을 들으니 한층 더 애절하고 절절한 느낌입니다. 

 

 

 

 

 

 

장윤정 초혼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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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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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노래모음 / 장윤정 초혼

 

장윤정노래모음 / 장윤정 초혼 

 

장윤정노래모음 / 장윤정 초혼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 맞을까요?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써 큰 인기를 얻은 장윤정은 몇년전에 가족들과의 불화로

지금까지 고초를 겪고 있는데요.

특히, 결혼 후 출산까지 홀로 한 장윤정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제는 한 가정을 꾸리고 시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모습이

다행스럽기도 하구요.

이 아픔을 견디고 일어서 더욱 성숙해진 장윤정만의 음악을 계속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