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인기상품 탐앤탐스 요거트파우더

작년 코스트코 상봉점에서 사온 코스트코 인기상품 중 하나인 탐앤탐스 요거트파우더의 짐승용량이 아직 남았기에 딸기, 사과, 블루베리로 과일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탐앤탐스에서 실제로 사용한다는 제품으로 코스트코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탐앤탐스 요거트파우더의 인기로 투썸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회사들의 요거트 파우더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으나 제가 알기로는 탐앤탐스 제품이 제일 맛있다는 평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할 작년의 탐앤탐스 요거트파우더 가격은 1만4천원대였습니다. 두식구라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을만큼 양이 꽤 됩니다.

아무래도 스무디 메뉴라 봄, 여름에만 먹게 되서 늘 냉장고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제 날씨도 풀렸으니 자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 홈메이드 카페메뉴로 탁월한 코스트코 인기상품 탐앤탐스 요거트파우더 ]

 

 

 

 

 

 

정확한 제품명은

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입니다.

팩키지에 보기만해도 상품한 과일 요거트 스무디가 있습니다.

 

 

 

 

 

 

 

 

 

친절하게 요거트 스무디 제조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스무디뿐만 아니라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거트 라떼도 제조 가능합니다.

 

 

- 요거트 아이스크림 레시피 -

파우더와 우유를 1:3 비율로 섞어 믹서기로 간뒤 냉동시킨다.

(한시간 냉장 숙성 후 냉동하면 더욱 맛이 좋다고 써있습니다)

 

- 요거트 스무디 레시피 -

파우더 60ml와 얼음 200 ~ 210g, 우유 100ml를 믹서기에 갈면 완성.

 

 

- 과일 요거트 스무디 레시피 -

파우더 70ml과 제철과일 30 ~ 50g, 우유 125m, 얼름 200 ~ 210g을 믹서기에 갈면 완성.

(파우더와 우유양을 조절해서 과일맛이 진하게 마실 수도 있습니다)

 

- 요거트 라떼 레시피 -

파우더 46ml와 우유 160ml, 얼음 70g을 섞으면 완성.

 

 

 

 

 

 

 

 

 

 

 

 

 : g당 1억마리의 활성 유산균 4% 함유된 고기능성 요거트~

(4%가 많은양인지 적은양인지는 모르지만 유산균이 들어있다니 만성변비환자에게는 반가운 소식)

 

: 과일과 채소에서 나온 결정과당으로 만들어진 단 맛.

(생각보다 엄청 단맛입니다. 어쨌든 그냥 설탕 범벅은 아니라니 안심해도 될까나?)

 

: 인공색소 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짐승 용량 800g

 

 

 

 

스트로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어 봅니다.

 

 

 

 

 

 

 

 

 

 

먼저, 달콤하지도 새콤하지도 않는 딸기가 있어 준비해봅니다.

 

 

 

 

 

 

 

 

 

 

 

 

 

제품안에 들어있는 스푼으로 파우더 가루와 우유, 과일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얼음은 없어서 빼고 만들었어요.

 

 

 

 

 

 

 

 

 

 

딸기 요거트 스무디 완성.

 

 

이번에는 냉장고에서 썩어가던 사과를 준비했습니다.

일명, 만성변비자를 위한 애플 요거트 스무디.

 

 

 

 

 

 

 

 

 

 

 

 

사과를 이용한 스무디는 카페 메뉴에서 본 적이 없는데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왕이면 갈아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렇게 한잔 갈아마시면 장운동에도 좋을 듯 합니다.

 

 

다음은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입니다.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냉동 블루베리와 우유를 믹석기에 넣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떤 과일을 넣어도 새콤달콤한 시원한 스무디로 변신가능합니다.

 

 

 

 

 

 

 

 

 

그런데 빨리 먹지 않으면 아래처럼

분리되어 마시기 불편해집니다.

 

 

 

 

 

 

 

 

 

올 여름에는 남은 요거트 파우더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어봐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트코 인기상품 중 하나인 탐앤탐스 요거트 파우더 제품 후기였습니다.

쓰다보니 코스트코로 달려가 연어롤을 사와서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코스트코 추천상품 장바구니

얼마전에 처음으로 일명 '코코' 코스트코 상봉점에 가보았습니다.

워낙 대용량으로만 판매해서 2인 가족인 저희에겐 부담스럽기도 하고 차가 없이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엄두가 안났죠.

아, 거기에 비싼 연회비를 내고 가입해야 한다고 하기에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상품권으로 입장 및 구매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1번가에서 5만원짜리 상품권을 53,200원 (무료배송)에 구매하여 장보러 갔죠.

우리집 코스트코 추천상품 장바구니를 소개합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중 하나인 연어롤 11,900원

역시 입소문대로 강추입니다. 10개가 들어있었는데 제가 1개 낼름 먹고 사진 찍었어요.

훈제연어와 크림치즈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2일 동안 저혼자 다 먹었네요. 연어롤 때문에 다시 코스트코를 방문해야 겠어요.

 

 

 

남편이 고른 티라미슈 19,990원

하도 집에 가자고 짜증을 내길래 먹고 싶은거 하나 고르라니까 낼름 이걸 골랐어요.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몇일을 두고 먹어서 좋긴 했는데 위에 크림이 너무 많아서 한조각 먹으면 느끼함이 엄청 밀려오더라구요.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하기로.

 

 

 

냉동 건강 나물밥 곤드레 나물밥 7,990원

소봉지가 4개 들어있고 양념장도 들어있어요. 전자렌지에 비닐채로 돌려도 되고 후라이펜에 기름두르고 살짝 볶아먹어도 되는데

나물밥이니 만큼 기름보다는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재구매 100프로.

 

 

 

쌀국수 매니아라면 꼭 먹어봐야 할 라이스 스틱 7,990원

총 4박스가 묶음이고 1박스가 3인분입니다. 쌀국수 + 스프 + 칠리소스로 구성되있는데 라면처럼 끓이면 되는데

처음 먹어보고 정말 쌀국수집에서 먹는 맛이랑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이거 먹고 보니 쌀국수집에서 비싼 돈주고 못 사먹겠다는.

 

 

카페 스무디를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탐탐 티요 요거트 파우더 14,490원

회원 카드가 있었으면 2,500원 할인가능했는데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할인이 안된대요.

냉동 블루베리가 몇년째 짱박혀 있어서 샀는데 정말 정말 정말 맛있어요. 블루베리 + 얼음 + 우유 + 파우더 넣고 믹서기에 돌려서 마시면 캭.

아껴먹고 있습니다.

 

 

 

에쎈 뽀득 소세지 11,590원

아주 예전에 편의점에 소량씩 파는 거 먹은 적 있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골라봤어요.

물에 살짝 데쳐서 먹으면 정말 뽀득뽀득 한게 밥 반찬이나 브런치 메뉴에 좋아요.

 

 

 

천일냉동 낚지볶음밥 7,990원

새우볶음밥이랑 두가지가 있는데 우선 낚지로 골라봤어요. 매콤한게 점심에 일어나서 식사 준비하기 귀찮을 때 후라이팬에 데워 먹으면 좋더라구요.

소포장 5개가 들어있어서 양도 넉넉하고 비상식량으로 정말 딱이에요. 다음엔 새우볶음밥도 하나 가져오는 걸로.


 

 

친환경 무항생제 특란 30개짜리 5,190원

우리집 냉장고 필수품 계란입니다. 계란볶음밥, 계란탕, 계란말이, 계란 후라이. 요 세가지만 하루씩해도 반찬 걱정이 없어요. 흐흐

두식구라도 30개 금방 먹게 되서 구매해봤어요. 친환경 무항생제 가격치고 저렴하고 괜찮아요.

 

 

엘빠소 카라멜 시럽 1L 8,990원

점심식사 후에 항상 커피 + 우유 + 얼음 + 카라멜 시럽을 먹고 있는데 용량 대비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카라멜 소스도 살짝 넣어주면 좋은데 코스트코에는 팔지 않는 것 같아서 요것만 사왔어요.

 

아, 커클랜드 생수 6묶음 2,150원도 사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워낙 수도원 문제로 말이 많아서 안 살까하다가 요즘 물을 워낙 많이 먹어서 그냥 사왔어요.

물은 끓여 먹는게 제일인 것 같은데 물병 씻는게 너무 귀찮은지라. 여름도 다가오니 얼음도 필요하고 생수도 가끔 사와야 겠어요.

이외에 고기, 치즈, 연어등 사고 싶은 건 많았지만 그럼 예산도 엄청 초과할 거 같고 냉동실에 쌓아놓고 먹는 건 별로라 금방 소비 가능한 제품들로만 사왔어요.

나름 다 만족스러운 제품들.

다음 쇼핑에는 초밥이나 회 종류 하나쯤 사와야겠어요. 종류도 많고 싱싱해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