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명절 전날 평일에 이케아 광명점을 다녀왔습니다. 홍콩에 일부러 이케아 구경하러 가는 여행객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뜨거운 가운데 한국에 상륙한 이케아는 참 말이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푸대접을 예상하기도 했지만 현실은 정반대 같습니다. 주말이면 주차장에 입장하기 위해 늘어진 차량들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필자같은 기혼여성이라면 특히 스웨덴풍 인테리어를 따라할 수 있는 이케아 광명점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저렴한 가격의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한 가구류를 보고 있자면 스트레스가 풀릴 지경이죠.

더구나 필자는 몇달전 이사를 하였고 주방 및 욕실에 필요한 제품이 많았는데 몇달간 이케아 광명점 오픈까지 기다린 정도입니다^^

강릉에서 광명까지 2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두근두근

주차장과 1층 계산하는 곳, 2층 쇼룸 및 레스토랑의 심플한 구조입니다.

입구에 노란 쇼핑백이 잔뜩 있습니다.

뒤죽박죽이지만 쇼룸 사진을 올려봅니다.

좁은 공간을 활용한 화장대입니다. 

엄청 탐나던 쇼파입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쏙~

가격은 생각보다 꽤 비쌌습니다.

흰색천 쇼파에 블랙앤화이트 패브릭이 정말 스웨덴스럽습니다.

탁자는 기억에 1만원의 꽤 저렴한 제품이었습니다.

진리의 화이트앤스텐 인테이어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저 쇼룸을 보고 림함선반을 구매했지요.

갓 태어난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방 컨셉입니다. 

이케아의 쇼룸을 보면 정말 아기자기한게

보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다용도실 컨셉입니다.

세면대도 있고

화이트 빨래건조대, 다리미, 수납공간까지

깨끗하고 심플한 공간이 탐납니다.

거실 인테리어입니다.

저 이케아 의자를 엄마들 수유용 의자로 많이들 쓰신다더군요.

모자를 걸어놓은 앙증맞은 접이식 걸이가 귀엽습니다.

그야말로 북유럽풍 인테리어입니다.

나무 가구가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케아 그룬드탈 제품입니다.

화이트 타일과 스텐 제품이 참 깔끔합니다.

이케아 방문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룬드탈 주방 및 욕실 제품 쇼핑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이케아의 쇼파들.

저렇게 천장에 걸어놓고 쇼룸 공간활용을 하더군요.

아시다시피 인테리어 쇼품과 저가의 몇 제품을 제외한

가구들 가격의 메리트가 없는 이케아 한국입니다.

쇼파 구매예정이라 몇개를 주의깊게 보았는데

배송 및 가격이 큰 단점이라

구매욕구가 없어졌습니다.

다시 쇼룸으로 -

정말 맘에 들었던 거실 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 책장으로 둘러쌓인 거실입니다.

이케아 핀토르프 시리즈로 완성된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전원주택에 왠지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주방이나 다용도실의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 소품입니다.

뜻밖의 공간활용을 곳곳에서 구경할 수 있어 좋습니다.

멋스러운 가죽쇼파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테이블, 1인용 의자

큰 평수에서나 가능할 법한 쇼파입니다.

조명과 자주색 쇼파가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역시 거실이나 공부방, 서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소품 다음으로 눈여겨본 티비장 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 가구로 깔끔합니다.

하늘색 벽과 그레이 쇼파도 꽤 잘 어울리네요.

베드쇼파입니다.

1인 가구시라면 눈여겨볼만 합니다.

저렴하지만 감각적인 이케아 조명입니다.

각 쇼룸에 벽마감재 정보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실내벽 페인트에 관심이 많은지라 다니면서 눈여겨 보았습니다.

벤자민무어 제품들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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