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현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명성을 이어나갈 새로운 과자가 나왔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허니통통.
저의 오늘의 간식은 허니통통이었습니다.
어찌나 꿀칩이 유행이던지 평소 과자에 관심 없던 어르신들의 호기심마저 끌정도니... 어마어마한 인기는 아직 식을 줄 모르네요.
허니버터칩의 수요를 허니통통으로 대체하고자 출시한 걸로 아는데 이 제품마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해태 브라보!
허니통통 시식기
허니버터칩과 차이를 거의 찾을 수 없는 포장지의 허니통통입니다.
꿀칩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 역시 범인인 저는 구매할 수 없었고
편의점과 관련된 지인................(동생님의 여친)으로부터 선물받았습니다.
알아보니
가격 : 1500원
꿀칩의 시즈닝이 들어있군요.
마찬가지로 고메버터가 무려.... 0.01% 잉?
어쨋거나저쨋거나 꿀칩에 대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라바통통이라는 기존의 제품에 허비버터맛 시즈닝을 추가해서
출시한 허니통통의 칼로리는 360 kcal입니다.
용량은 65g입니다.
허니버터칩은 60g이니까 5g정도 더 들었네요.
그래도.........
아쉬운 용량.....
언제쯤 꽉착 봉지를 열어볼 수 있을까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꿀칩의 그 버터향 그대로 확 나는게 기대만땅입니다.
일부를 접시에 덜어보았습니다.
통통이는 마치 벌칩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그러고보니 벌칩 먹어본지 오래)
파슬리후레이크가 뿌려져 있어 더 맛깔나게 보이네요 (파슬리가루는 비쥬얼계의 MSG)
결론적으로 아쉽습니다.
허니버터칩에는 시즈닝이 팍팍 뿌려진 느낌이라면,
허니통통은 공기중에 시즈닝을 뿌려놓고 살짝 몸을 넣었다 뺀 느낌?!
라바통통을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차이가 거의 없을 거 같습니다.
그냥 향을 맡으면서 꿀칩을 생각하며 담백한 과자를 씹어먹는 느낌이랄까요.
감자칩보다 과자 두께가 두꺼운만큼 시즈닝을 더 뿌리던지
과자를 좀 얇게 했으면 어떨런지 합니다.
먹고나니까 꿀칩이 더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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