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방법] 베스킨라빈스/파리바게트/뚜레쥬르/던킨도너츠/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31

배라에서는 12월 25일 당일 해피포인트 어플을 보여주면 파티데이 SET 20% 할인하여 16,000원 구매가능하네요.

파티데이 SET는 100ml 짜리 프리팩 8개 구성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슈팅스타, 아몬드 봉봉, 체리쥬빌레 각 2팩씩 들어있어요.

아이스크림 케이크 대신 프리팩 8개가 훨씬 좋을 거 같아요.

우리집 같은 경우는 한꺼번에 다 퍼먹는 스타일이라 소량으로 나눠져 있으면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시에는 폴라베어 인형을 천원에 구매가능합니다~

KFC와 코카콜라에서도 폴라베어 관련 프로모션이 있네요.

이번 기회에 3가지 폴라베어 인형을 모아봐도 좋을 듯 합니다.

삼성카드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결재시 40% 할인도 꼭 받으세요!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 역시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시 해피포인트 어플을 제시하면 20% 현장 할인이 가능하며

KB국민카드로 결재하면 추가로 1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최대 할인액은 5천원입니다.

 

뚜레쥬르

뚜레쥬르에서는 페이스북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공유시 1,500개의 케이크를 기부하는 이벤트 중이네요.

공유하는 분들께는 8천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한 천원 쿠폰을 핸드폰으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추가로 SK T멤버쉽으로 20% 할인 가능합니다.

23일 오후 6시 30분까지 970개의 케이크가 기부될 예정이네요.

기부도 하고 할인 쿠폰도 받으러 가기 고고고 ♬ https://www.facebook.com/TOUSlesJOURS/app_1430211627210847

던킨 도너츠

크리스마스 케이크 또는 도너츠 8개 이상 구매시 아마 많은 분들이 탐내고 계실 무민인형 쿠션을 추가금을 내고 구매가능하네요.

무민 쿠션때문에 구매하실 분들은 먼저 행사 종료된 매장을 확인하셔야 할 듯 하네요. 꽤 많으므로

행사 제외/종료 매장

http://www.dunkindonuts.co.kr/play/event_view.html?page=1&newsSeq=2595&golist_num=9&searchKind=&gubn_code=N

진짜 던킨은 무민인형 프로모션으로 대박났네요 ㅎㅎㅎ

 

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머그, 텀블러등 크리스마스 상품 2개 구매시 1개를 더주는 행사 즉 2+1 행사중입니다.

원두, 비아, 머그, 텀블러, 보온병같은 시즌 상품 한정이네요.

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현장 구매시 음료상품권 1장이 증정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하루 지나면 버리고말 모자나 장갑, 머리띠류의 사은품 대신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더 좋네요.

어쨌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는데 케이크가 빠져서는 안될테니 각종 프로모션 챙겨서 알뜰구매 하세요~~~

푼돈 캐쉬백 : KB국민체크카드 리워드 이벤트

 

오늘 소개할 이벤트는 KB국민 체크카드관련이에요.

사실 이 이벤트는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 혹시나 놓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포스팅합니다.

 

얼마전에 KB국민카드로부터 카드사용 무료 문자알림 SMS 서비스를 종료하고 300원씩 부과하거나 포인트리를 차감한다고 통보를 해왔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더군다나 이메일 명세서 사용시 면제해주던 서비스도 종료하고 다만 5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5만원 이상 사용 무료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한 은행이나 카드사들은 어플 푸쉬기능으로 입출금서비스와 카드사용 알림을 해준다고 하는데

KB국민카드는 그야말로 시대를 역행을 하는 모양입니다.

 

2014년 11월 17일부터 2015년 1월 19일까지 아래 금액을 적립하면 내년 2월 6일에 통장으로 캐쉬백해줍니다.

 

 

1만원 이상 ~ 3만원 이하 100원 적립

3만원 이상 ~ 6만원 이하 300원 적립

6만원 이상  600원 적립

 

1일 1건만 응모가능하고 교통, 해외이용금액 및 매출취소 금액은 응모가 불가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적립하기 버튼을 클릭해야 하므로 번거롭지만

(개인정보유출이 되었고 16년 장기고객임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사용해줬더니)

푼돈 300원 SMS서비스를 유료로 한순간에 돌려버리는 마당에

체크카드 사용자분들 꼬박꼬박 적립해서 캐쉬백 받으세요. 적립하러 가기 고고고 https://customer.kbcard.com/CXCEVZZC0012.cms?mainCC=a

저의 지금까지 적립액은

3,700냥이네요.

 

 

 

강릉 중앙시장에 츄러스 맛집이 등장하다니!

 

제목 그대로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 고향 강릉 중심가에 위치한 비교적 큰 재래시장이 하나 있습니다.

(서울에서 살 때 이런 재래시장이 꽤 그리웠어요)

 

강릉인만큼 지하 어시장도 있고 예전부터 오래된 순대국밥집외에도 노점에는 할머니들이 나물과 각종 채소들을 판매하셨는데

몇년전 큰 홍수로 엄청난 피해를 본 뒤로 구획정리를 하여 비교적 깔끔한 재래시장으로 바뀌었죠.

 

1박2일에서 방송을 탄 뒤로 떡갈비며 닭강정이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한다는 소문을 듣긴했는데

이 오래된 시장에 츄러스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었고

저의 100% 호好 아이템인 츄러스를 부랴부랴 구매해왔습니다.

 

이름도 달짝지근한 카카오 츄로 CACAO CHURRO

 

50cm 긴 츄러스 (놀이동산에서 먹었던) 하나에 2천원

15cm 츄러스 5개가 3천원

블루베리 / 초코 / 크림치즈 중 소스 하나 택할 수 있어요.

저는 초코초코한 초코시럽

 

그 자리에서 바로 따끈따끈하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걸

집에 와서 먹었더니 식었네요.

사장님이 바로 튀겨서 설탕을 솔솔 뿌려주시는데 침이 꼴깍꼴깍

 

참나 중앙시장에 츄러스 맛집이라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호호호.

애드센스 핀번호 도착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반년정도 되었네요.

여름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꽤나 블로그에 매달렸었는데요.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보다 까다롭다면 까다로운 승인을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후기들을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저 역시 승인 후에는 나름의 노하우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했었는데 어떻게 도움이 많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후 나름의 개인사로 포스팅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방문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꾸준한 포스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크게 깨달았지만 블로그에 신경을 통 못 썼네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포스팅이 다음 모바일 메인에 노출되어 엄청난 방문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몇일 지나니 원점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았네요 하하.

 

몇일 전부터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아래와 같이 보였습니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이메일로 PIN 번호로 여기를 클릭하여 주소를 확인하십시오'

 

 

 

주소를 확인해보니 이전 주소로 뜹니다.

부랴부랴 현재 주소로 변경합니다.

 

 

 

 

 

PIN 번호가 기재된 우편물은 2-4주 정도 소요됩니다.

만일 받지 못했다면 2회 더 재요청 할 수 있고 애드센스 이메일로 신분증과 주소인증 서류를 보내면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애드센스 우편물입니다.

 

 

 

 

중요 계정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잘 밀봉되어 도착했습니다.

 

 

 

 

수령한 PIN번호는 위의 애드센스 주소인증 페이지에 PIN 입력란이 있습니다.

PIN 입력오류가 3회 발생하면 광고 게재 및 계정 액세스가 일시중지되니 유의하세요.

 

이제 핀번호 입력을 했으니 지불요청을 하면 되는데

제 전체수입금은 아직 US$51.94 일 뿐이네요.

 

다음에는 수익금을 받은 통장내역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이허브 솔가엽산 건강한 임신준비 필수품

얼마전에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솔가엽산이 도착한 기념으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임신준비중 여성은 하루 400㎍, 임신중 여성은 하루 600㎍ 반드시 복용해야할 영양소가 바로 엽산입니다.

또한 예정없이 임신이 될 수도 있으므로 가임기인 미혼 여성들도 가급적이면 엽산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할 것을 권장하지요. 미국에서는 시리얼 종류에 엽산을 함유해서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는 영양소이지요.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무뇌증, 척추이분증, 구개열, 구개순, 심장기형등이 발생하기 쉬우며 임산부에게는 빈혈이 생깁니다.

임신 확인 후에 복용하면 신경관 결손증을 예방하기에 늦게 되므로 반드시 임신계획 최소 1달 전부터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엽산이 부족한 남성은 정력감퇴와 불임을 야기할 우려가 있으므로 임신계획 중이신 부부라면 함께 복용해야 하지요.

비타민 B6와 B12와 함께 섭취하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아이허브 솔가엽산 임신준비 필수품

 

 

 

 

제품명 : 솔가 엽산 400mcg 250정

판매가격 : 11,831원

복용방법 : 식사와 함께 하루 1정

 

 

 

 

제가 11월 19일에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엽산입니다.

유효기간이 2017년 4월이네요.

요즘 아이허브 배송기간이 느리다고 하던데 저는 11월 24일에 받았습니다.

 

 

 

 

밀봉씰을 벗기면 이렇게 솜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워낙 알약이 작아 250정이 빼곡히 들어있네요.

남편과 함께 4개월정도 복용할 양입니다.

 

 

 

 

아이허브 포장상태입니다.

저 갈색종이와 두툼한 에어백으로 안전포장되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아이허브 프로모션으로 60불 이상 구매시 10% 할인과 우체국 택배 무료배송을 해주고 있는데 엽산외에 추가 구매할 제품이 마땅히 없어 샹달프 유기농차 샘플만 추가 276원 지불하고 달랑 구매했습니다. (아, 저 펜슬은 아이허브 사은품이네요. 샤프)

 

 

 

배송료 40불을 지불하고도 15,912원만 결재하면 되네요.

(저는 이번에 추천포인트 11,496원을 적용하여 4,416원만 지불하였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솔가 엽산 100정이 16,430원정도 하네요. 택배비 2,500원 추가해야 하구요.

국내가격과 정말 차이가 많이나서 직구를 안할 수가 없는 가격입니다.

달랑 1병 구매했는데도 해외에서 구매하는게 훨씬 저렴하니까요.

오늘 중앙일보의 가격표 앞에 애국심 없다라는 기사를 읽었는데 어이가 없을 뿐이죠.

우리나라 유통망을 한번쯤 들여다 볼 생각은 못하고 단통법과 도서정과제를 통해 전국민 호갱화를 시키고 있는 정부가 다름아닌 영양제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어떠한 법을 만들어 저지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하아.

 

어쨋든 11월 프로모션이 아직까지 진행 중이니 60불 이상 구매하시고 1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 꼭 챙기세요.

 

아이허브 솔가 엽산 400mcg 250정 구매하러 가기

http://kr.iherb.com/solgar-folic-acid-400-mcg-250-tablets/13937?rcode=wrd742

 

아이허브 첫 구매자이시라면,

추천인 코드 WRD742 결제 단계에 입력하시고, 최대 10% 할인 꼭 챙기세요.

 

40불 미만시 5불 할인

40불 이상시 10불 할인

 

아이허브 직구하러 가기

http://www.iherb.com/?rcode=WRD742 

 

 

[주유비 할인카드] 신한경차사랑 2016년까지 유류비 지원 연장!

 

올 6월 경차 유류비 지원 카드를 알게되고 부랴부랴 신한카드에서 신청을 하고 지금까지 주유카드로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발급당시에는 2014년 올해말까지만 지원을 한다라고 하였는데 다시 2016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하였답니다.

2008년부터 시행된 유류비 지원제도는 매년 2년마다 폐지할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한 발급건수 및 이용현황이 저조하여 계속 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폐지론 없었다면 카드사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경차주분들이 혜택을 누렸을텐데 매우 아쉽습니다.

 

 

 

 

신한경차사랑 유류비 지원카드 대상차량은 배기량 1,000CC 미만, 길이 3.6미터, 너비 1.6미터, 높이 2.0미터의 승합자동차로써 모닝, 마티즈, 스파크, 레이, 다마스 정도입니다.

1가구당 경차 1대만 인정하며 (만일 다마스 1대와 마티즈 1대는 중복 혜택 가능, 모닝 1대와 마티즈 1대는 중복 혜택 불가능) 경차외 다른 차량 보유자라면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국가유공자 유가보조금 지원 차량 소유자 역시 발급 불가합니다.

 

 

유류비는 리터당 250원 할인이 되며 GS 칼텍스에서 주유시에는 리터당 30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GS 칼텍스 추가할인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대부분 SK 주유소에서 했는데...)

 

 

 

 

제 경우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유류세 할인이 된 후 청구가 됩니다.

체크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며 유류세 할인 후 통장 출금이 됩니다.

 

필요한 준비서류는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발급 방법은

1. 신한은행 방문 (준비서류 지참)

2.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 ▷ 신한 경차사랑카드 발급하러 가기

3. ARS 080-800-0001 로 전화 신청

 

 

2016년까지 다시 2년 연장이 되었는데 그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요즘 증세에 혈안이 된 정부라 연장이 안될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단, 연간 지원한도는 10만원이므로 주유량이 많으신 분이라면 다른 주유할인 서브카드를 하나 더 준비하셔야 될 듯 합니다.

경차 소유자분들이라면 얼른 서두르세요~

 

[베가야 아프지마] 팬택의 마지막 자존심 '팝업노트' 개봉기

 

스마트폰의 탄생 이후 이렇다할 고스펙, 고가의 스마트폰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던 중 그야말로 정말 공짜폰인 옵티머스 3D 큐브를 버리고 어제 요즘 제일 핫한 스마트폰 '팝업노트'로 기기변경 하였습니다. 이전에 스카이폰을 딱 한번 써보고 팬택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는 점이 매우 안타까울만큼 제품 가성비가 최고네요.

 

지난주 목요일부터 베가 팝업노트와 아이언2의 출고가를 대폭 하락하여 판매한다는 루머가 금요일에 사실이 되었고 SK의 온가족 노예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팝업노트 구매기는 정말 피를 말리는 듯했는데요. 결국 어제 발로 뛴 결과 SK 블루골드 대리점에서 2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언2 제품과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팝업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아몰레드와 IPS 액정의 차이점 때문입니다. 여지껏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지 않았던터라 아몰레드가 무척 익숙하지 않더라구요.

 

 

 

 

제품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액정보호필름 (대리점에서 깔끔하게 붙여주었어요), 밧데리, 밧데리케이스, 데이터케이블, 충전기, 이어폰, 설명서입니다. 특이하게 충전기 포트가 두개나 있네요.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블랙을 선택한 이유는 화이트보다 1.4g정도 가볍다길래 선택했는데 아직 케이스가 나오지 않아서 생폰을 갖고 다니려니 너무 가볍고 얇아서 불안할 정도네요. LTE A 위에 동그란 부분이 바로 시크릿 키의 지문센서입니다. 지문등록을 하면 다른 사람이 USIM 제거했을 때 사용하지 못하도록 스마트폰을 잠글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단점을 굳이 찾자면 폰이 커서 그런가 커버 분리가 조금 힘드네요.

 

 

 

 

제 손이 워낙 작은 편이라 5.6인치 스마트폰이 살짝 벅차네요. 하지만 시원시원한 화면이 정말 멋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킷캣이 설치되어 있어 필요없는 기본 설치 어플도 삭제할 수 있고 좋네요.

 

 

 

 

DMB 안테나 겸 팝업펜이랑 같이 찍어봤어요.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한테는 무척 유용하겠지만 저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펜 분실방지기능도 있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루 사용해본지라 딱히 큰 단점을 찾을 수 없네요. 밧데리도 오래가고요.

위 사진들 역시 팝업노트 카메라 기본 설정으로 대충 찍어본 건데 좋습니다. 카메라 관련 펌웨어가 12월에 있을 거란 이야기도 있네요.

이상 간단한 팝업노트 개봉기였습니다.

아이언2보다 팝업노트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지만 블랙 팝업보다 화이트 팝업이 훨씬 디자인이 좋아서 후회가 약간 되네요.

팝업노트에 상당히 만족스럽다보니까 현재의 팬택 상황이 더욱 안타까워집니다.

 

[아이허브 탈모샴푸] 탈모가 고민이라면 아발론 오가닉 샴푸!

 

아이허브 목욕 및 미용부문의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발론 오가닉 샴푸를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집집마다 탈모가 있는 가족분들이 계시지 않나요? 저 역시 30대 중반에 접어드니 머리가 점점 많이 빠져요.

특히 출산후 주부들 역시 머리빠짐의 고민을 많이들 겪고 계시죠.

 

시중에 나와있는 한방계열 탈모샴푸가 많이 유명하지만 아이허브 직구족이라면 아마도 한번쯤 아발론 오가닉 샴푸를 구매해 보셨을 거에요. 저 또한 제 동생에게 한병 사주고 저 역시 머리빠짐이 요즘 심해서 한병 더 구매해봤어요.

 

 

[아이허브 탈모샴푸] 탈모가 고민이라면 아발론 오가닉 샴푸!

 

 

 

 

제품명 : 아발론 오가닉 바이오틴 B-컴플렉스 테라피

판매가격 : 9,413원

 

두발과 손톱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비오틴이 함유된 샴푸로 탈모가 걱정이신 분들은 비오틴 영양제와 함께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용량은 414ml로 가격대비 적은 용량은 아닙니다.

대신 펌프 용기가 아니라 살짝 짜서 사용하는 제품이 단점이네요.

용기 자체는 심플합니다.

 

 

 

 

설사 탈모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지 않더라도 유기농 성분 70%라는 점에서 구매욕구를 상승시킵니다.

합성향료, 프탈레이트 (화학첨가제 종류), 황산염, 파라벤 프리라니 마음에 꼭 듭니다.

시중 샴푸들의 두통을 유발하는 진한 인공향에 질려버려 항상 진하지 않은 향의 샴푸를 찾아헤맨 저같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자꾸 아이허브 제품들에 손이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역시 오가닉 제품이라는 점이네요.

아, 하지만 오가닉 제품의 특성 중 하나인 거품이 잘 안나고 뻑뻑한 사용감은 어쩔 수 없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참고해 주세요.

 

 

탈모용 샴푸 이외에도 건성두피의 비듬과 가려움증에 좋은 티트리, 민트, 유칼립투스, 카모마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과 딥 모이스처라이징 샴푸도 있습니다.

 

 

아이허브 아발론 오가닉 탈모용 샴푸 구매하러 가기

http://kr.iherb.com/avalon-organics-biotin-b-complex-therapy-thickening-shampoo-14-fl-oz-414-ml/3477?rcode=wrd742

 

 

현재 60불 이상 구매시 우체국 택배 무료배송 및 10% 추가할인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니 서두르세요.

 

+ 아이허브 iHerb 가입하실 분 계시면 추천인 코드 Code WRD742 입력해주세요.

추천인 코드 입력시 $10 할인이 됩니다

 

인터스텔라 : 놀란 선생님의 우주여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제목 : Interstellar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런닝타임 : 169분

 

요즘 영화계에서 제일 핫한 영화 인터스텔라를 운좋게도 개봉일에 보았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이름 하나만으로도 개봉전부터 들썩들썩거렸던 인터스텔라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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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놀란의 영화답게 아니 그 이전 작품들 중에서도 끝판왕이라고 불리울만하더군요.

메멘토를 통해 놀랍도록 치밀하고 신선함을 가진 감독의 등장을 알리다가 베트맨 시리즈를 통해 다른 히어로물과는 차별화를 둔 놀란 감독의 베트맨은 언제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와우, 베트맨 시리즈에 익숙해질 무렵 꺼내둔 비장의 카드 인셉션을 통해 놀란 감독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연출력에 혀를 내두르며 저 개인적으로는 찬양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TV에서 연일 감독의 신작 소식을 알리며 그 제목이 인터스텔라라는 점과 우주과학물 정도의 정보를 얻게 되었죠.

개봉일 밤 11시에 친구가 인터스텔라를 개봉일에 꼭 보고 싶다며 함께 심야영화를 보러 극장을 향하면서 심야라 내심 혹시나 지루하거나 졸리진 않을까하는 약간의 걱정을 했었습니다....만 그것은 놀란 감독에 대한 모독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되었죠.

 

 

 

 

영화 전반부는 지구가 인간들의 소유물이라 생각하고 있는 작태에 벌어지고 있는 인간들의 오만함으로 인해 (아마도 실제로 머지않아 우리의 현실이지 않을까) 지구는 황폐해져 인류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오로지 먹거리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식량 고갈 위기에 놓인 아이들의 꿈은 최고의 농부가 되는 것이며, 농사 이외의 분야는 쇠퇴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나사의 조종사였던 주인공 쿠퍼 역시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써 일상을 보내다가 중후반부에는 (여느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남자 주인공처럼)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게 되며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맥이 됩니다.

 

내용만으로는 놀란 감독의 우주 블록버스터를 상상하기 어려우나 초반부터 감독이 열심히 그리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상대성 이론을 시작으로 서서히 시작되는 놀란의 놀라운 우주여행을 따라가다보면 전공자나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우주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되며 영화관을 나온 후 한번쯤 블랙홀이나 웜홀에 대해 검색해 보게 되지요.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미리 상대성 이론과 블랙홀, 웜홀에 대해 공부해가는 분들도 요즘 많다지요 ㅎㅎ)

 

  

 

 

이 영화의 메인 궁금증은 아마도 놀란 감독이 어떻게 블랙홀을 구현했느냐 일겁니다.

스포일러라 적지는 않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실망도 하였으나 이 영화의 큰 맥이 가족의 사랑을 통한 인류 구원이라고 생각하면 개연성이 없지도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용하던 영화관 안에서 블랙홀 장면이 나오자 관객들이 웅성거리기도 했었죠 ㅎㅎ) 아, 그리고 맷 데이먼이 어떻게 등장하는지 매우 궁금했는데 뜻밖이었습니다.

매튜 맥커너히는 워낙 예전부터 제 취향이 아니어서 주인공이 다른 배우였으면 어땟을까 아쉬웠고 (물론 연기력면에서는 손색이 없었구요) 앤 해서웨이는 너무 식상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쿠퍼의 딸로 등장하는 소녀가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성인역의 머피 역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어느 영화나 호불호는 갈리고 재미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쨋든 한번쯤 꼭 보실만 하다고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영어까막귀여도 대사 중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가 Gravity 인만큼 친절한 놀란 선생님의 우주 과학 수업이 결코 무의미하진 않을 듯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반 상영관에서 봤지만 보신다면 4D나 아이맥스에서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후회가 굉장히 되네요.

 

셀프등기 (소유권이전등기) 세금납부 및 등기소 방문접수

셀프등기 (소유권이전등기)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세금납부 및 등기소 방문접수 방법입니다.

이제 잔금일에 각종 서류를 잘 챙겨야 합니다.

 

매도자의 매도용인감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위임장에 인감도장 받기.

공인중개사의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받기.

 

 

제 경우에는 매매계약일에 저의 신주소를 잘못 알려주어 매매계약서, 인감증명서,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을 다시 수정하여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등에 땀이 나네요. 신주소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필히 주소 확인하시고 그외 정보들도 맞게 기입되어 있는지 확인 또 확인하세요.

 

저희 잔금일이 주말이라 등기신청은 월요일에 하였습니다.

등기접수일 월요일 아침에 먼저 해야 할 일은 구청 또는 시청 및 은행방문입니다.

 

* 취득세 및 등록세 납부하기 : 구청 또는 시청의 세무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매매계약서와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을 제출하면 취득세 납부영수증을 줍니다.

 

* 토지대장등본 및 건축물대장등본 발급받기 : 구청 또는 시청의 지적과를 방문하여 해당 서류들을 발급받는데 담당자에게 소유권이전등기신청에 필요한 서류라고 말하고 매도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넣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발급수수료 1,000원정도.

 

* 취득세 납부 및 국민주택채권매입, 수입인지 구입, 등록수수료 납부 : 보통 구청 및 시청내에 있는 은행에서 업무처리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신한은행과 농협이 있었는데 둘다 거래은행이 아니라 순간 당황했지만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다행히 atm기기에서 국민체크카드로 취득세를 수수료없이 납부하였습니다.

 

 

다음은 바로 국민주택채권매입이라는건데 제 경우에는 단독주택인데 좀 복잡한 부분이 있어서 확실히 하기위해 인터넷으로 알아보지 않고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우선 취득세 납부영수증에 보면 주택시가표준액과 건물시가표준액, 토지시가표준액이 나와있어서 참고한 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등기민원콜센터 1544-0770으로 전화상담원에게 채권매입금액을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알려준대로 채권매입금액을 계산 후 (주택기금포털에서도 계산 가능하지만 정확하게 하려고) 은행원에게 알려주면 즉시매도 후 가격을 알려주면 납부합니다.

 

마지막으로 매매계약서 뒤에 붙일 수입인지 15만원어치를 사고 (매매가 1억이상 10억이하일 경우) 등록수수료를 납부합니다.

여기서 저의 실수가 있었는데요. 제가 참고한 블로거에서는 30,000원을 납부하라고 해서 저도 그렇게 했는데 알고보니 e-Form 접수를 하면 25,000원이었습니다. 등기소에서 접수할때 이부분을 정리해야 해서 그냥 추가납부 부분은 포기한다고 했어요.

 

시청과 은행 업무를 마친 후 등기이전신청서를 마무리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에 접속 후 저장된 신청서를 불러옵니다.

 

 

 

* 국민주택채권매입액 입력 클릭 후 은행에서 결재한 영수증을 보고 국민주택채권매익금액과 국민주택채권발행번호를 입력합니다.

* 은행에서 납부한 취득세, 지방교육세, 농어촌특별세를 입력합니다.

 

 

등록면허세 아래 항목에 예상수수료 참조용을 보시고 등기수수료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세금 부분까지 입력을 완료하면 마침내 신청서를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서류 입력등은 그냥 패스해도 무방합니다).

신청서를 포함한 모든 필요서류를 챙기시고 대리인 신분증 도장, 매수자 도장을 챙기셔서 등기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등기소 담당자분에게 소유권이전등기신청 접수하러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보충할 부분과 접수를 도와주십니다.

요즘에 워낙 셀프등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신경써 주시는 듯 했습니다.

접수 후 오류된 부분이 있으면 신청인에게 전화를 준다고 합니다.

일주일간 연락이 없으면 문제없이 등기가 완료된거라 하구요. 일주일 뒤 등기소 방문해서 등기권리증을 찾아오면 끝이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어려운 부분이 없었지만 워낙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두려웠지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소개한 터무니없는 법무사 수수료 (제출대행료, 취등록세납부대행료, 교통비 및 일당등)을 보며 직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부동산에서 잔금일에 셀프등기를 하려고 한다니까 골치아프다며 법무사에게 맡기라고 설득하며 20만원정도로 네고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말한마디에 몇십만원을 네고해 줄 수수료를 처음부터 60만원대로 견적을 왜 했을까요?

저같이 처음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내고 말았겠죠. 특히 큰돈이 왔다갔다하는 시기라서 더 그랬을 겁니다.

 

시간 내기가 힘들어 셀프등기가 어려운 분이시라 어쩔 수 없이 법무사에게 맡기는 경우시라면 대한법무사협회의 법무사 보수표를 참고하시어 적정한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하시기 바랍니다.

 

셀프등기 방법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e-Form 작성법

지난 포스팅에 이어 단독주택 셀프등기 방법을 주제로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e-form 작성법에 대해서 써봅니다.

신청서와 위임장을 작성하기 앞서 필요서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매매계약서

등기부등본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의 관리번호 (공인중개소에 물어보기)

 

 

1. 인터넷 대법원등기소의 등기신청내 e-Form 작성하기 클릭, 본문내 신규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 신청등기유형 : 소유권이전 선택

* 관할등기소 : 해당지역 등기소 선택

* 부동산표시 : 부동산 입력을 클릭하고 토지 등기부등본의 부동산 고유번호와 건물 등기부등본의 부동산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소재지번이 자동으로 뜹니다. 2개 모두 선택, 저장 후 다음 클릭합니다.

 

 

 

* 등기원인과 연월일 : 등기원인 연월일에는 매매계약서의 계약일, 잔금납부일을 입력합니다.

* 이전해야할 등기/등기의무자 입력 : 파란색 박스를 클릭하면 매도자의 정보가 나옵니다. 선택하시고 이름, 주민등록번호등을 매매계약서를 보면서 채워넣습니다. 단독명의 이전이기에 이전할지분 1/1로 입력합니다.

* 등기권리자 : 등기권리자 입력박스를 누르고 매수자의 나머지 정보를 입력합니다.

 

 

 

파란색 거래가액 입력 클릭 후 토지 및 건물 등기부등본 부동산 고유번호를 입력 후

* 거래신고일련번호 :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의 관리번호를 입력합니다. (대부분 잔금일에 부동산에서 필증을 받기 때문에 전화로 이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적으면 됩니다)

* 거래가액 : 매매계약서의 매매대금을 입력합니다.

 

 

여기까지 입력하고 저장 후 다음페이지는 잔금일에 또는 셀프등기일에 나머지를 입력합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의 작성기를 보면 나오긴 하는데 초보가 하기에 왠지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장은 잔금처리 후 시청과 은행에서 실제 납부 후에 적었습니다)

 

그런데 위임장 출력은 등기이전신청서를 저장완료 후에 진행할 수 있기에 등록면허세 금액만 임의숫자로 작성 후 (입력을 안하면 완료가 안되므로) 저장하고 신청서 미리보기가 나오고 하단에서 위임장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매도자 클릭 후 위임인에 등록

매수자 클릭 후 위임인에 등록

대리인 클릭 후 대리인에 등록

 

본인 (매수인)이 직접하는 거라면

 

매도자 클릭 후 위임인에 등록

매수자 클릭 후 대리인에 등록

 

 

작성완료 후 위임장을 출력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서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잔금일에 필요한 위임장을 미리 출력하여 준비하고 위임자의 매도자 인감도장을 꼭 받으세요. 위임장 역시 대법원인터넷등기소 자료센터에서 위임장을 다운로드해서 따로 작성가능하나 e-Form으로 작성시에는 위임장도 함께 작성가능하니 편합니다.

 

단독주택 셀프등기 방법 (소유권이전등기) ① 셀프등기서류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단독주택 셀프등기 방법 (소유권이전등기) 와 신청에 필요한 셀프등기서류입니다.

7월말에 이사할 주택 계약완료하고 8월말 이사 후 한달여간 백수인데도 정신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기에 블로깅 근처에도 못 오다가 어제 왠만한 보수공사가 끝난 후라 한숨을 돌리고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6여년간의 서울에서의 아파트 전세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제 고향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터무니없는 아파트 전세값의 상승과 서울이 아닌 고향에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고 있기에 저희 부부는 10여년의 직장생활과 1년반의 자영업을 그만두고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생애 첫 주택구입을 하다보니 계약 후에도 상당금액의 추가자금이 필요하더군요.

제일 먼저 깜짝 놀란 법무사 수수료 (약 50-60만원)를 절약해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의 생각보다 쉽다는 추천을 믿고 시도해보았습니다.

 

 

먼저 참고용으로 제 조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 시간이 여유로운 전업주부 또는 백수 (직장인이라도 하루정도 월차를 내도 충분합니다. 몇시간 외출은 조마조마할 겁니다)

b) 은행대출없이 주택구입 (은행대출을 받는다면 은행에서 셀프등기를 꺼려한다는 체험기들을 읽었습니다.

백프로 불가능 할것 같지 않으나 대출받는 상태에서 알아보신다면 은행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 전소유자의 융자가 없는 주택을 매매하시는 분 (저는 융자가 없는 주택매매 케이스라 이 부분을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d) 저희 집의 명의는 남편 단독입니다. 등기신청을 하는 저는 대리인이 됩니다. (공동명의라면 서류작성에서 상이한 점이 있습니다)

e) 부동산 계약은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하였습니다. (직거래분이시라면 계약완료 후 60일이내 부동산거래계약신고를 셀프로 하시고 필증을 교부받으셔야 합니다)

 

그럼 천천히 저의 단독주택 셀프등기 과정을 소개해드립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의 체험기를 읽고 또 읽습니다. (부동산 무식자인지라...)

그리고 등기민원 콜센터 1544-0770 (이 번호를 꼭 핸드폰에 저장해두세요) 로 전화를 하여 필요서류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친절하게도 문자로 필요한 서류를 보내주기도 하네요~

셀프등기를 하려면 바쁜 잔금일에 매도인으로부터 아래 서류를 꼭 정신을 챙기시고 받으셔야 합니다.

 

 

셀프등기서류

 


매도인 즉 전소유자로부터 받을 서류입니다.

 
1.매도용인감증명서 (부동산용 인감증명서입니다)
2.등기권리증
3.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사항 나온 것)
4.신분증, 인감도장

*** 위 인감도장으로 위임장에 도장 찍기 (중요)

 


매수인 즉 여러분이 준비할 셀프등기서류입니다.


1.매매계약서

: 계약일에 받으셨죠? 준비ok
2.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관할 시.군.구청)

: 부동산에서 신고하여 교부받아서 가지고 있습니다. 잔금일에 주는걸 챙기면 됩니다.

3.해당 부동산이 토지이면 토지대장등본, 건물이면 건축물대장등본(집합건축물대장등본)

: 구청 또는 시청, 인터넷사이트 민원24 에서 발급받기 (안전하게 오프라인에서 발급받았습니다)
4.농지취득자격증명원(농지인 경우만)

:관계없음
5.주민등록등본

: 수수료 무료인 민원24에서 발급받기
6.취득세영수필확인서

: 구청 또는 시청에서 세금내면 줍니다.

7.국민주택채권매입

: 은행에 돈내면 줍니다. 살짝 복잡했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8.인지

: 은행에서 돈내고 받기.
9.등기신청수수료 납부 영수증

: 은행에 돈내고 받기.
10.신분증, 도장
11. 위임장 준비하기

: 매도인과 매수인이 함께 등기소 방문이 원칙이나 매수인 홀로 방문 신청하는 경우에 위임장에 매도인의 인감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됩니다. (대부분이 매도인 혼자 방문합니다. 걱정마세요) 그래서 위임장을 우리가 작성하여 잔금일에 가져가서 전소유자의 인감도장을 꼭 받는 이유입니다.

 

 

 

대충 파악하셨다면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회원가입을 합니다.

 

 

 

사이트내 자료센터에서 매매로인한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도 가능하나

제 경우에는 등기신청 클릭 후 e-Form 신청하기로 작성하였습니다.

전소유자  및 주택정보등이 자동으로 떠서 클릭으로 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수수료면에서 저렴합니다.

 

 

 

 

 

 

(회원가입 없이 인터넷 등기소 자료센터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작성가능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신청서 작성방법을 설명해 보기로 합니다.

다음 모바일에 뜬 포스트로 방문자수 급증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3달이 넘어갔군요. 네이버 블로그만 취미로 몇번 끄적이다가 티스토리로 옮기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제 나름대로 꽤 공을 들였었는데... 요즘 개인적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 좀처럼 블로그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전에 너무 방치한듯한 기분이 들어 오랫만에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수입과자 리뷰에 관한 포스트.

집중도 안되서 간단히 포스트를 하고 다음날 블로그 방문자가 매우 급증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모바일 유입이 엄청 나서 확인해보니 가볍에 올린 포스트가 다음 모바일에 떳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더 공들여서 작성할 걸 후회가 됩니다.

사진도 없고 정보부분이 빈약해서 솔직히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창피하네요.

어쨋든 방문자 200명대를 넘지 못하던 제 블로그가...

 

 

 

 

8월 20일 거의 1만 4천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네요. 그 다음날에는 티스토리 메인에 떠있어서 8천명정도 방문자가 있었고 

그 후에는 뭐 다시 쭉 떨어졌습니다. 와우.

방문자수 삼일천하는 이렇게 조용히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생활이 짧으면 짧은데 메인에 뜨는 행운이 이렇게 빨리 오다니 얼떨떨합니다.

아마도 본 포스트를 보신다면 방문자 급증한 날의 제 애드센스 수익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시다시피... 모바일 단가가 워낙 적은지라 (이왕이면 다음 PC 메인에 떴으면 좋았을련만 아쉽)

정말 수익은 코딱지만 했어요. $4.00 정도... 후후후후후

언제 어떻게 메인에 뜨는 행운이 올지 모르니 매 포스트에 심혈을 기울여야 되겠어요.

(그런데 지금도 히든싱어 보면서 집중이 안되는...)

 

성범죄자 알림e 어플로 우리 동네 성범죄자 조회해 보세요.

 

얼마전 강남대로변에 나체로 돌아다닌 한 남자가 이슈였죠. 알고보니 성범죄자로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였다는 충격적인 뉴스였습니다.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라고 하면 사실 뉴스에서만 보던 이야기였지만 몇년전 있었던 연예인 고영욱 사건이나 이번의 뉴스를 보면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그리고 낯선이가 아닌 친숙한 얼굴의 그 누군가가 성범죄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공개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알아보던 중 관련 어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운로드해 보았습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법원의 공개명령 판결이 확정되면, 법무부장관은 공개명령이 집행될 수 있도록 규정된 공개정보를 지체없이 여성가족부장관에게 송부하여야 하며, 성범죄자 정보공개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집행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범죄자 알림e 어플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지도검색을 하면 주민등록상 기준과 실제거주지 기준으로 우리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성범죄자를 조회할 수 있으며,

조건검색을 하면 이름, 읍/면/동, 학교 반경 1km, 시도별 조회가 가능합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38조 제 5항등에 따라 본인인증을 확인한 사람만이 열람 가능합니다.

아래 4가지 방법 중 한가지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공인인증서
아이핀

 

본인인증을 하였더니.......................

성범죄자들 아래와 같이 상세정보가 나옵니다.

 

사진
이름
나이

몸무게
전자장치 미착용 여부
성폭력 전과
주민등록상 주소
실제거주지

성범죄요지

 

한가지 주의할 점은 공개정보라 할지라도 유포시에는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플자체에서 캡쳐 방지프로그램이 작동하여 캡쳐는 불가합니다.

 

 

 

 

전국적으로 없는 지역이 없네요.

조회하고 나니 심란하기 그지 없습니다.

예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해외 어느 곳의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들이 살던 곳에서 쫓겨나 도시의 다리밑에서 노숙생활을 한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요. 사실 동네주민들의 편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것이 성범죄의 재범률이 무척 높다는 점과 이제껏 성범죄들 중 특히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주로 거주지 근처에서 일어난다라는 점을 보면 제가 만일 그 상황이 된다면 비슷한 태도를 취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어플을 통해 몇사람을 조회해 보았더니 깜짝 놀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처벌수위가 너무나 약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피해자가 아동이나 미성년일 경우도 너무나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게 대다수입니다. 더군다나 전자발찌 미착용 케이스도 꽤 있구요.

여자아이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이시라면 반드시 한번쯤 조회해 보시고 위치파악 정도는 해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위치파악을 하고 나니 너무나 제 가까이에 거주하고 있어서 기분이 심란해지긴 합니다.

 

수입과자 맛보기 : 니신와퍼 + 커피조이 + 와사비과자

 

몇년째 고공행진 중인 국산과자 가격에 요즘 수입과자 인기가 많아졌지요. 놀랍게도 수입과자 판매점까지 프랜차이즈가 나왔더라구요. 서프라이즈. 예전에는 수입과자라면 왠지 더 비쌀거 같아서 구경만 했는데 국내과자 가격과 그 내용물을 보고나면 그 생각이 싹 없어집니다. 저희 집에 어린이는 없지만 식후 1일 1봉지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동네마트에서 세일하는 과자라던지 편의점 2+1 제품들을 일주일에 몇번씩 사다나르고 있는 저로써는 수입과자 광풍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워낙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지만 샘플로 3가지만 사와서 먹어보고 소개해 봅니다.

 

 

니신와퍼 Nissin Wafers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류가 초코 웨하스 종류라 니신와퍼 먼저 골라봤습니다.

초코맛인줄 알고 사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커피모카맛이네요. 이런.

종류는 꽤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크림맛, 레몬맛, 딸기맛, 땅콩맛.

뜻밖에도 인도네시아산 과자이구요. 가격은 단돈 1천원.

 

 

 

 

국내 웨하스나 로아커와 동일한 포장이구요.

맛은 국내 웨하스 제품보다 못하네요. 그냥 푸석푸석하고 커피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요.

역시 웨하스계의 거성 로아커의 찐하고 아삭한 느낌은 찾기 힘들거 같아요.

재구매 의사 0%

 

 

커피조이 Coffee Joy

 

 

 

어찌 고른 과자가 모두 인도네시아산이네요. 더군다나 커피맛.

가격 역시 단돈 1천원이구요.

포장지의 사진이 맛있어 보여서 골라봤습니다.

 

 

 

 

 

박스를 열면 두 봉지가 들어있구요. 과자 매니아 남편의 표현은 커피맛 고소미라고 합니다. 국내과자 고소미처럼 얇고 설탕이 표면에 뿌려져 있어서 비슷하네요. 아쉽다면 커피맛이 좀더 진하면 좋을 거 같고 약간 탄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이 제품 역시 차라리 고소미가 훨씬 낫습니다. 요즘 동네마트에서 고소미 세일을 자주하니까... 재구매의사 0%

 

 

와사비 과자 わさび豆

 

 

 

이 제품은 제가 먹을 제품입니다. 사실 예전에 일본과자 중 다시마 젤리를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그 이후 일본의 가지각색의 재료의 맛을 살린 과자종류을 항상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 이 제품 와사비 스낵이 눈에 띄더라구요. 큰 봉지로 6천원 정도에 팔았는데 샘플로 소봉지 5개를 1천원에 판매해 우선 맛보고려고 사왔습니다. 처음에 맛을 보고 읭스러웠는데 두번째에는 먹을만하고 세번째부터는 땡기더라구요. TV보는 남편에게 한알을 주며 먹어보라고 하자 생각없이 먹더니 뱉을정도로 깜짝 놀라더라구요. 확실히 호불호가 강한 제품일 것 같구요. 술안주로 괜찮을 거 같고 달거나 짠 과자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 듯합니다. 코가 뻥 뚫리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와사비 맛이 강한 것도 섞여있어요. 근데 왠지 중독되는 맛.

일본과자지만 재료 원산지는 베트남이라 걱정안하셔도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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