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피요령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경주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의 대규모 지진이 일어났는데요. 너무나 광범위하게 일어나서 놀라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예상됩니다.

 

 

이번에 일어난 지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천재지변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집니다. 오랜기간 지진에 시달려온 일본과는 달리 제대로된 내진설계가 안된 한국의 경우 지진 발생시 두려움이 더 커지기만 합니다.

지진 대피요령 정리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진이 일어나는 시간동안은 테이블등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해야 하며 만일 테이블이 없을 시에는 방석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큰 진동이 멈춘 후에는 여진 발생등을 대비해 밖으로 빠르게 대피해야 합니다.

진동이 계속 될때는 유리창이나 간판이 떨어져 다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진동이 끝난 후 밖으로 나가야 하며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엘리베이터 탑승시라면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해야 하며 갇혔을 때는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지진을 느낀다면 크게 흔들리기 전, 흔들림이 작을 때 반드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 밸브와 수도 밸브를 신속히 잠가야 합니다. 기회를 놓친다면 큰 흔들림이 멈춰을 때 꺼야 하며 역시 불가피했다면 발화된 직후 바로 소화를 해야 합니다 (평소 소화기 준비 필수겠죠?).

 

만일 정전이 있으면 성냥이나 라이터등 폭발 위험이 있는 불과 가스 대신 손전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만일 불가피하게 건물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면 화장실로 대피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다른 방에 비해 면적당 벽체의 양이 많아 비교적 튼튼하고 만에 하나 건물 붕괴로 매몰 되더라도 생존에 필수적인 식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 아파트 등은 문이 비뚤어져 안열리게 되어 갇힐 수 있으므로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해야 하며 건물 밖으로 대피시에는 건물 간판이나 유리창, 가로수, 전신주 등에 다칠 위험이 적은 학교 운동장등 넓은 공터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일 자동차 운전 중이라면 도로의 오른쪽에 차를 바로 세우는게 안전하며 대피를 해야할 경우 창문은 닫고 자동차 키를 꽂아 둔 채로 문을 잠그지말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피신해야 합니다. 단,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중앙 부분은 비워둬야 합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사람이 몰려 또다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침착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특히 지하철 안이라면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등 고정물건을 꽉 잡은채 안내 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지진이 발생하여 지하철이 정차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다칠 위험이 있으며 혼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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